'윤석열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검사 사직서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윤 당시 총장에 대한 징계를 담당했던 박은정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오늘(6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법무부가 일방적으로 징계를 통보해 왔다"면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디올백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징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적었습니다.
검찰은 박 부장검사가 법무부 감찰담당관 시절이던 2020년 당시 '찍어내기 감찰'과 관련해 지난해 9월부터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당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을 감찰하고 있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윤석열 #박은정 #감찰담당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윤 당시 총장에 대한 징계를 담당했던 박은정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오늘(6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법무부가 일방적으로 징계를 통보해 왔다"면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디올백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징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적었습니다.
검찰은 박 부장검사가 법무부 감찰담당관 시절이던 2020년 당시 '찍어내기 감찰'과 관련해 지난해 9월부터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당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을 감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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