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한 수중핵실험 주장, 과장·조작 가능성"

  • 5개월 전
대통령실 "북한 수중핵실험 주장, 과장·조작 가능성"

대통령실은 북한의 수중 핵무기 체계 실험 주장에 대해,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볼 때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약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핵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 주장의 진위 여부를 떠나 우리 군은 북한의 수중무기체계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감시 중이며 대잠전력과 항만 방호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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