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살아난 엘비스 프레슬리…몰입형 콘서트 올해 영국서 시작

AI로 살아난 엘비스 프레슬리…몰입형 콘서트 올해 영국서 시작

40여년 전 세상을 떠난 미국의 세계적 팝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가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다시 관객들 앞에 섭니다.

영국 매체들은 몰입형 콘서트 체험인 '엘비스 에볼루션'이 올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막해 이후 미국과 독일, 일본에서 이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레이어드 리얼리티는 AI와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을 활용해 실물 크기의 디지털 엘비스 프레슬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선 스웨덴 팝그룹 아바의 실물 크기 아바타가 공연하는 '아바 보이지'가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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