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이준석 신당' 창당 가속도...한동훈 "광주에 죄책감 대신 존경심" / YTN

  • 5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국민의힘 의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신성범 전 국민의힘 의원,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의원, 어제 탈당했죠. 그리고 이준석 신당에 합류했고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야 의원 합쳐서 10명, 현역 의원 10명이 타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여기에 또 이준석 대표 오늘 SNS에 당원 모집 올렸는데 18시간 만에 2만 명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준석 대표 신당, 엄청나게 속도를 내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어요?

[신성범]
적어도 이준석 전 대표의 기본값이랄까 이런 게 확인되는 거죠. 적어도 아무리 무슨 비난을 많이 받지만 특히 당 내에서 당 지지자들로부터 흔히 말하는 네가지가 없다는 그런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만 기본값은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2030 남성들에게는 뭔가 어필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는 거다. 저 정도는 기본이죠. 당에서도 이런 이야기 많이 할 거예요. 만약에 자신이 어떤 문제가 생기면 정치적 진로가 막히게 되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고 현역 의원들이 고민한다면 갈 데라고는 이준석 신당밖에 없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겠죠. 그걸 표출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의 차이일 거고. 다른 정당에서도 예를 들어서 그 정당에서 정치적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한다면 지지율이 조금 높은, 국민적 지지도가 높은 이준석 당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을 왜 안 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영향이 아직 남아 있다, 전망은 있다고 봐야죠. 다만 이게 말이 개혁신당이잖아요. 이준석의 개혁신당. 그런데 공천 탈락이나 위험에 처한 중진 의원들이 많이 오게 되면 개혁신당의 성격과 현실정치의 논리가 충돌하게 돼요. 이 지점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어떻게 할지는 또 이준석의 정치력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한민수 대변인께 여쭤볼 텐데요. 이재명 대표 건강상태는 어때요?

[한민수]
오늘 서울대병원 의료진들이 브리핑을 했으니까 그게 정확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회복 중이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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