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내년 50인 미만 중대법 적용 71% 동의" 주장

  • 5개월 전
민주노총 "내년 50인 미만 중대법 적용 71% 동의" 주장

국민 10명 중 7명이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을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민주노총은 18세 이상 1,007명 중 71.3%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관련해 "중소기업 노동자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79.4%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필요한 정책으로 노동환경 개선 지원, 재정지원 확대, 법 준수 감독 강화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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