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확대

  • 7개월 전
내년 2월부터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확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위한 채무 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코로나 기간 사업을 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면 누구든 내년 2월부터 새출발기금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기간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입니다.

그동안 새출발기금은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금융권에서 만기 연장·상환 유예를 받는 등 코로나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채무자만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이나 법무·회계·세무 업종 등은 기존처럼 지원 대상 업종에서 제외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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