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장제원, 친윤 '첫 불출마' 선언...이낙연 "새해 새로운 기대" / YTN

  • 5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아버지 산소에 다녀온 뒤에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라는 글을 먼저 올렸습니다. 장제원 의원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혁신위가 공식 종료되자마자 이 같은 선언을 한 건데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혹시 장 의원이 불출마 선언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돌았습니까?

[이태규]
공식적으로 도는 건 없는데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결국 그렇게 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이런 막연한 기대치나 이런 것이 있었는데 사실 어제 페이스북에 글 올리고 나서 오늘 기자회견을 한 건 전격적이라고 봐야 됩니다. 전격적이라고 봐야 되고.

또 지금 이 시점이 당내에서 혁신안 수용 여부를 놓고 지금 여기에 대한 당내 내년 총선 전망, 수도권 총선 전망과 관련해서 당내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 여기에 대한 갈등이 고조되고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 장제원 의원이 전격적으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불출마를 선언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저는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종료는 됐지만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남긴 혁신안,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탄력을 받을 수밖에 없겠다, 이렇게 예상하고 있는 거죠.


지난달 초만 하더라도 대규모 산악회 모임을 가졌었잖아요. 수천 명이 함께, 지지자들이. 그래서 그때는 험지 출마라든지 불출마는 하지 않겠구나. 이런 분석이 많았었는데 그러면 그때와 지금은 왜 달라진 겁니까?

[이태규]
그건 저희가 살펴봐야 되겠지만 어쨌든 국회의원이 본인이 불출마를 결심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어려운 일이고 또 실질적으로 이제까지 만약에 정부가 어려움에 처했다면 여기에 대해서 자기가 책임을 지는 이런 부분을 자기가 선뜻 받기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장제원 의원이 그동안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저희가 정리를 해 드렸는데 나는 눈치 안 보고 산다, 지난달까지 이렇게 얘기했어요. 권력자가 뭐라고 해도 할 말을 하고 산다고 했는데 그래서 오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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