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논란'에 광장시장 특단대책…정량표시제 도입

  • 7개월 전
'바가지 논란'에 광장시장 특단대책…정량표시제 도입

서울시가 '바가지 요금' 논란에 휩싸인 광장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을 표시하는 '정량 표시제'를 도입해 내용물을 줄이거나 부실한 구성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막을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와 자치구, 상인회가 함께 가격 인상 시기와 금액 등을 논의하는 '사전가격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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