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80대 노부부 사는 주택에 불…1명 숨지고 2명 다쳐

  • 7개월 전
익산서 80대 노부부 사는 주택에 불…1명 숨지고 2명 다쳐

오늘(3일) 아침 7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춘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8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A씨의 아내인 8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노부부의 구조를 돕던 이웃 주민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40여분 만에 불을 끄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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