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일 뉴스현장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일 뉴스현장

■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표결 앞두고 사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탄핵안 통과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하루 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주말까지 강추위 계속…서해안 최고 7cm 눈

찬바람이 더해지며 낮에도 영하권의 체감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남과 제주 일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유언서 추가 발견"

조계종 총무원장이 지난달 29일 화재로 입적한 자승스님의 유언서 여러 장이 자승스님 거처에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자승스님과 유족 DNA를 감정 의뢰한 결과 화재현장에서 발견된 법구가 자승스님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11월 수출 7%↑…반도체 수출도 증가 전환

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7.8%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이 두 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 "이-하마스, 일시휴전 하루 추가 연장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휴전기간은 8일로 늘어나고, 여성과 어린이 등 인질 10명이 추가 석방될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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