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또 한동훈 겨냥…‘관종’ 지칭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최강욱 전 의원이 어제 저 유튜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한 장관을 향해서 관종이에요, 관종. 한동훈이요 뒤 숨으려고 할 인간이 아니에요. 그런 생물이 아닙니다. 이런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들어보시죠. 최강욱 전 의원 한동훈 장관과 관련해서 그 관종이 총선 판에서 빠져서 뒤에 숨으려고 할 인간이 아니에요. 그런 생물이 아니라니까요. 장 최고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최강욱 전 의원은 대체 어떤 생물이죠? 암컷 비하 발언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다 나서서 어쨌든 사과하고 징계도 했는데 당사자가 아직도 사과 안 하고 있어요. 저는 이 정도 설화를 일으키고 막말 사건을 일으키고 장본인이 사과 안 한 것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처음 봅니다. 여야 번갈아가면서 막말로 사고 친 적 있어요. 그런데 다 본인이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거든요. 유일하게 최강욱 전 의원은 사과 안 하고 있어요. 대체 어떤 생물이길래 암컷 막말에서 혼자서 사과 유예 처분 받은 겁니까?

이렇게 되면 민주당이 사과하고 6개월 징계 준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차라리 사과를 못하겠으면 자숙하고 잠수를 얼마 탔다더니 계속 잠수를 타던가. 유튜브에 나와서 또 관종 어쩌고저쩌고 장관 욕하고 본인 하고 싶은 말 막말에 가깝게 쏟아내고 있고. 이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우리가 잘못을 할 수 있지만 잘못을 했으면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 정치인 이전의 인간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저는 최강욱 전 의원에게 대체 어떤 생물이냐라는 질문을 오히려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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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