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도입…주방보조 시범 운영

  • 7개월 전
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도입…주방보조 시범 운영

정부가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 고용허가제로 '비전문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국내에서 일할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역대 최대인 16만5천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9만 5천명, 농축산업 1만 6천명, 서비스업 1만 3천명으로 순으로 많습니다.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업종을 내년에는 음식점업과 광업, 임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주와 세종 등에서 한식당 주방보조 업무에 외국인력을 시범 도입하고, 평가를 거쳐 외국인력 도입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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