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 닷새 앞…평행선 달리는 여야

  • 6개월 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 닷새 앞…평행선 달리는 여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이번 주 토요일(12월 2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쟁점 예산을 놓고 평행선만 달리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예산안을 수정하더라도 정부의 편성권은 최소한 존중하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리한 특검법과 탄핵안을 본회의에 올리려는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여당이 오히려 야당이 요구하는 예산안과 법안 심사를 피해 다닌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불법 인사 방탄을 멈추고,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즉각 공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예산안 #여야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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