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한동훈 역할론' 부상...'이준석 신당' 견제 나섰나? / YTN

  • 6개월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한동훈 장관의 총선 역할론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로 구성된 '원칙과 상식'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 오늘은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와 함께 정리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주말 거치면서 좀 더 구체화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을 하면서 한동훈 장관이 잇단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다고 보는데 교수님은 어떤 시각이세요?

[김만흠]
최근에 더 많이 주목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동훈 장관이 주로 소개가 될 때는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다든지 아니면 회의장 앞에서 논의했었는데 최근에는 지방 행사에 순례하는 과정이라든가 지금 인구포럼 같은 국가정책하고 관련된 이런 논의 무대에서 주목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총선 출마 관련 물었을 때 한마디로 서로 주고받는 정도에 그쳤었는데 최근에는 상당히 길게 주고받고 있고요. 기자들도 여러 가지 주변 취재를 통해서 뭔가 출마하는 거 아닌가, 이런 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마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 출마를 한다.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것 같아요, 출마의 형태로도. 총선에 나서는 것도 있을 것 같고. 총선까지 가는 모습만 보이는 모습도 있을 것이다. 또 선대위원장. 여러 가지 역할론이 분분하던데 어떤 역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김만흠]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나왔을 때는 한동훈 장관이 현재 법무부 장관 하는 것 이상으로 정치권에 들어왔을 때 역할을 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가 제기됐었죠. 그렇지만 워낙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집권여당 쪽에서 국민적으로 국가적으로 주목받는 정치인이 별로 없습니다. 생각을 해 보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빼고 지금 인요한 혁신위 정도가 주목을 받고 있고 김기현 대표 외에 나머지 유력한 정치인들이 있는 건가.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 현재 서울시장으로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이 주도가 돼서 총선을 치른다고 했을 때 과연 국가적으로 총선에 주목받을 만하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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