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한동훈 오늘 대구행... "이준석 신당 효과 상쇄할 것" / YTN

  • 6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인의 행보가 주목을 받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오늘 대구를 간다고 합니다. 대구를 가는 게 주목을 받는 이유가 있겠죠.

[이동학]
아무래도 대구가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지금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를 나가냐, 수도권을 나가냐,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있고. 그다음에 행보도 영남에서 광범위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발언들도 그렇고. 그런 차원에서 영남 기득권이 해체되어야 되고 새로운 보수가 제대로 건강하게 만들어져야 된다고 하는 차원에서 계속해서 이슈 파이팅이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차원에서 아마 저게 그러한 여론과는 관계없는 일정이라 하더라도 정치적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또 때가 때인 만큼 그러다 보니까.


여당의 텃밭이기도 하고요.

[이동학]
여당의 텃밭이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소위 얘기해서 왕좌의 자리를 누가 할 거냐. 나중에 영남이라고 하는 기득권의 최전방에 누가 서게 될 것이냐.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을 제외하고 국민의힘 정치인 중에서, 정치인으로 판단받는 사람 중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한동훈 장관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집중은 피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오늘 한 언론 기사에 이렇게 나왔습니다. 한동훈 장관, 총선 등판 임박했다. 지금 후임 법무부 장관 인사검증 진행되고 있다. 여당발로 나왔던데요.

[장예찬]
글쎄요, 정확한 인사검증 여부를 제가 확인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연말과 연초에 중폭 이상의 개각이 있을 거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죠.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꽤 많아요. 추경호 경제부총리, 그리고 원희룡 장관도 있고요.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도 당연히 여러 가지 정당 지지율이나 선거 판도가 백중세일 때 당에서 삼고초려하면서 당을 도와달라. 총선을 위해 뛰어달라고 요청할 수밖에 없는 인재잖아요. 저 정도의 대중적 인지도와 폭발력을 가진 정치인이 국회에도 거의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당연히 검토와 그에 따른 후속조치 대비까지는 미리 있어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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