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위증교사 재판' 병합 의견서 제출

  • 7개월 전
이재명 측, '위증교사 재판' 병합 의견서 제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대장동·위례·백현동' 재판과의 병합을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은 어제(1일) 재판부에 사건 병합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이 "위증교사 사건은 별도 심리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 대표 측은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함께 재판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양측에 공판준비명령을 발송한 재판부는 추후 병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0일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 성남FC 불법 후원금 재판에 추가로 기소된 백현동 사건을 병합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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