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하철 4·7호선 2개칸 의자 없애는 시범사업 추진

  • 8개월 전
출퇴근 지하철 4·7호선 2개칸 의자 없애는 시범사업 추진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열차 2칸을 대상으로, 객실의자를 없애는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호선 상황과 차내 환경 등을 검토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호차를 선정해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지하철 4·7호선 열차 한 칸의 최고 혼잡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4호선과 7호선 열차 1칸의 최고 혼잡도는 각각 193.4%, 164.2%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153.4%, 130.1%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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