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보트 타고 주상절리 관광 外

  • 7개월 전
[생생갤러리] 보트 타고 주상절리 관광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보트 타고 주상절리 관광

첫번째 사진입니다.

보트를 탄 관광객들이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주상절리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높이 30~40m에 폭이 약 1km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 주상절리로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두꺼운 용암이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으로 만들어지는데요.

4각형에서 6각형 형태의 기둥이 마치 깎아놓은 듯 섬세해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제주도에 여러 멋진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주상절리 보트관광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

보트를 타며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한눈에 볼 수 있고 더불어 쇠소깍 앞바다 풍경도 마음껏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맛있게 익어가는 영동 곶감

두번째 사진입니다.

충북 영동의 한 건조장에서 수확한 감을 깎아 매달아 바람에 말리고 있습니다.

영동은 감산업 특구로 지정돼 있는데요.

감 수확이 마무리되자 이 지역 곶감 생산 농가들이 감을 깎아 타래에 내거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곶감은 45일 이상 건조과정을 거쳐야 제 맛이 나오는데요.

건조 기간, 아침 저녁으로 10도 안팎의 온도에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야 높은 당도에 상품가치가 뛰어난 곶감이 만들어집니다.

영동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감나무 품종은, 둥굴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둥시라고 불리는데요.

다른 감보다 과육이 크고 단단하며 수분함량이 적어서 곶감용으로 제격이라고 하네요.

▶ 2023 부산정원박람회 개최

마지막 사진입니다.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다대포해변공원에서 관람객들이 정원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다대포, 몰운대를 배경으로 오는 29일까지 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라는 제목 아래 정원전시, 산업전시, 체험공간 등이 마련됐고 손바닥정원 공모작품 전시, 스탬프투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 밖에 매일 선착순 천 명에게 정원식물도 무료로 나눠준다고 하니까요.

주말동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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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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