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한 가을…강원영동 강한 비

  • 8개월 전
[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한 가을…강원영동 강한 비

[앵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영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잠깐이었지만 어제 중부지방에 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오늘도 날이 추워지지는 않을까 걱정하신 분도 계실 텐데요.

이렇게 바깥에 직접 나와보니까 크게 쌀쌀하지 않습니다.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 정도 생각하고 옷차림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대체로 어제보다는 내려가긴 합니다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12.9도, 강릉 13.1도, 광주 13.7도, 부산 15.7도고요.

낮에는 서울과 광주 19도로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 영남지역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어서, 출근길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영동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강원도와 충북북부에, 아침부터 낮사이 경북에 가끔 비가 오겠고요.

특히 영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해 최대 60mm의 큰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내륙도 흐리다가, 주말인 내일부터는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별다른 비소식은 없겠고요.

크게 나는 일교차를 주의해야겠습니다.

체온이 단 1도만 떨어져도, 우리 몸의 면역력이 30%나 감소하는데요.

최근 독감환자들도 급증하고 있어서,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잘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출근길날씨 #안개 #강원영동비 #선선한가을 #일교차 #면역력 #독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