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 '한목소리'…'김기현 2기' 활동 시동

  • 8개월 전
[뉴스1번지] 여야,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 '한목소리'…'김기현 2기' 활동 시동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신성범 전 의원, 조기연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의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여야 모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지역 의사제 도입 등을 선결 과제로 내걸었어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증원 규모를 놓고서 대통령실은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의 교훈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의사단체는 이번에도 긴급회의를 소집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는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 2기 지도부가 오늘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만희 신임 사무총장과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은 모두 '민심'을 강조했는데요. 2기 지도부 인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당대표와 원내대표에 이어 공천 실무를 맡는 사무총장까지 모두 영남권 의원으로 채워진 것 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변화'를 주문한 데 이어 '소통'을 당부했습니다. "국민 소통과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참모진에게 지시한 건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유승민 전 의원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윤 대통령에 대한 심판인데 대통령은 책임도, 사과도, 반성도, 변화할 생각도 없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조중동 같은 보수 언론도 비판한다는 건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유승민 전 의원은 "12월까지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12월쯤 국민의힘 탈당 여부를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당은 늘 열려 있는 선택지이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했는데요. 탈당은 물론 신당 창당까지도 고려하겠다는 얘기로 보이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보궐선패 참패에 따른 수습책 논의가 한창인 와중에 지금이 이럴 때냐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오는 것 같은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두 번째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대장동·위례·성남FC 재판과 선거법 위반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검찰이 백현동 의혹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 대표의 재판 출석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법사위는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등 검찰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책임자인 이모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위장전입과 세금 체납 의혹이 제기돼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의원이 이 차장검사를 국정감사장에 불러달라고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를 흠집내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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