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센터12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센터12

■ 여 "더욱 분골쇄신"…민주 "국민의 심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15%p 차이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선거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정권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검, 이재명 '백현동 특혜의혹' 불구속 기소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대표의 다른 혐의인 위증교사와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선 보강 수사 필요성 등을 추가로 검토해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팔 사망 2,300명…가자지구 공격 임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이 엿새째 접어들며 양측 사망자 수가 2,300명을 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격 돌입을 예고하면서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 대법, '신당역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전주환이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보복살인,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주환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오늘부터 스토킹범에도 전자발찌 착용 가능

오늘부터 스토킹 범죄자에게 전자발찌 등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법이 시행됩니다. 대검찰청은 스토킹 범죄 처리 시 전자장치 부착 명령 요건에 해당하고 재범의 위험성이 인정되면 적극적으로 명령을 청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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