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남매 중 맏이로 성인이 되기 전 가장의 무게를 알게 된 진우 씨.
어려운 살림에 아내와 함께 열심히 일했지만 형편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다는데.
버티고 버티며 살던 중, 딸 선혜 씨의 추락 사고로 의사도 손을 놓았었다고.
기적적으로 한 달 만에 깨어난 딸이 걸어가는 길은 험난 했고,
진우 씨는 기꺼이 지팡이가 되어주었단다.
똑같아 보이지만 똑같지 않은, 매일이 특별하다는 오대산 가족들을 만나러 가 본다.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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