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뉴스타파 김만배 인터뷰' 인용보도 긴급 심의

  • 8개월 전
방심위 '뉴스타파 김만배 인터뷰' 인용보도 긴급 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뉴스타파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민원을 긴급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오늘(5일) 3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한 가운데, 야당 추천인 김유진 위원은 명확한 근거없이 긴급 심의를 하면 외부 영향을 받는다며 이에 반발해 퇴장했습니다.

뉴스타파의 해당 보도를 인용한 방송사들에 대한 민원은 60여 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4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국회에서 관련해 "가짜뉴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대범죄 행위"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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