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이재명의 '단식 승부수'... 민주당은 결집 중? / YTN

  • 8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오늘은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그리고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지금 결집 중일까요? 남영희 부원장님, 지금 동조 단식하겠다고 나선 분들이 대략 몇 분 정도 되는 건가요?

[남영희]
일단 오늘까지 원내에 계신 의원님들도 30~40명 되시는 걸로 알고요. 계속해서 순번을 정해서 하자고 하고 계시고 원외 지역위원장들 그리고 지지자분들이 계속해서 산발적으로 각자 지역에서도 지금 이미 동조 단식을 시작하신 곳도 많고 또 하시겠다고 신청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조 단식 같이 하겠다라고 나선 분들 중에 혹시 언론에서는 친명계만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는데 비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도 있습니까?

[남영희]
저희 당 내부 사정 중에 친명, 비명의 구분이 정확하게 어떻게 나눠지는지도 굉장히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른바 언론에서 말씀하시는 스피커분들 중에 저희가 손에 꼽힐 정도로 보이는 분은 네다섯 분 정도 계시죠. 그런데 이분들 중에 혹시 동조 단식을 하실 분이 계시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비명, 친명이 갈라져 있구나라는 것을 아니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결집의 순간이 될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분들 중에서도 동조 단식하시는 분이 나설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아직까지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는데요. 지금 이번 단식에 대해서 그 의미를 같이 두고 있다라고 하면 참여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번 단식은 폭주하는 현 정권에 대해서 무엇인가 마지막 수단으로 할 수 있는 당 대표의 결단이었기 때문에 그 의미를 잘 안다고 하면 비명, 친명의 구분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단식이 일주일이 안 됐고 닷새째이기는 하지만 지금 릴레이 단식하겠다, 이렇게 나서고 있고 또 문 전 대통령은 응원의 전화를 하고 이런 분위기를 봐서 민주당이 좀 뭉치고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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