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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 따뜻한 효심이가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들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 | dHNfZkI3NHZ5NDUtT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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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 우리 딸이 얼마나 유능한지 몰라요.
00:03 돈도 잘 벌고요.
00:04 - 이래봬도 제가 실력이 꽤 있거든요.
00:08 - 저 년 놈들이 새 놈을 차렸구먼.
00:11 - 당신이 그 유명한 이호심 씨.
00:13 - 왜 그런거야 왜.
00:15 - 이번에는 엄마가 갚을 거니까 걱정하지 마.
00:18 - 사업?
00:19 니가 또 무슨 사업.
00:20 - 꺼내려.
00:21 - 나 담배에 죽는다.
00:23 - 작은 오빠 용돈 좀 주고 와.
00:25 - 병원비를 왜 우리가 내 왜.
00:27 - 얼마나 효년인지 몰라요.
00:29 오죽하면 이름은 효심이겠어요 효심이.
00:31 - 효심이 너 내가 오늘 안 봐줄게.
00:34 - 아니 그렇다고 동증을 패냐?
00:36 [농담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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