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물에 워터마크…정부 "업계와 협의 중"

  • 11개월 전
AI 생성물에 워터마크…정부 "업계와 협의 중"

오픈 AI와 구글이 인공지능,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AI가 만들었다'는 워터마크를 넣기로 백악관과 합의한 데 이어, 우리 정부 당국도 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워터마크 처리로 구별하도록 하는 방향을 정하고 기술적인 방식에 대해 업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이나 이미지 또는 텍스트의 시작·끝 지점에 'AI 생성물'이라고 표기하는 방법이 우선 거론되며, 육안이 아닌 기계가 AI 생성물임을 자동으로 알아차리는 비시각적 워터마크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AI생성물 #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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