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단골인 줄 알았는데"…카페서 음란행위 남성 '추적' 外

  • 10개월 전
[핫클릭] "단골인 줄 알았는데"…카페서 음란행위 남성 '추적' 外

▶ "단골인 줄 알았는데"…카페서 음란행위 남성 '추적'

단골인 줄 알았던 남성 손님이 여성 점주 혼자 있는 카페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가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카페에서 "손님이 음란행위를 하다가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성 점주는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느낌이 이상해 CCTV를 보니 전부터 가끔 오던 손님이 4시간 넘게 자신을 지켜보며 음란행위를 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음란행위를 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남성의 신원 파악과 함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영재소년 부친 "서울과고 자퇴…조사 끝나면 처리"

'영재소년'으로 알려진 백강현 군의 아버지가 아들이 서울과학고를 자퇴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백군의 아버지는 백군과 백군 어머니가 서울과학고를 찾아 학교장과 면담을 마쳤으며 "아들에 대한 학교 측의 1년 휴학 권유를 거절하고 자퇴 처리를 학교 측에 재차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규정상 피해자가 원치 않아도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야 하며 이 절차가 끝나야 최종 자퇴 처리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퇴 처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백군이 등교할 일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진서, 5시간 혈투 끝 '바둑 올림픽' 응씨배 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가 '바둑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응씨배 정상에 올랐습니다.

신진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5시간 넘는 혈투 끝에 중국의 셰커 9단에게 백 불계승을 거뒀습니다.

이틀 전 제1국에서도 승리했던 신진서는 종합 전적 2-0으로 응씨배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우리나라는 2009년 최철한 9단이 제6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4년 만에 응씨배 패권을 탈환했습니다.

신진서는 바둑대회 세계 최고액인 약 5억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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