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강력범죄 근본 대책 주문…"치안역량 강화"

윤대통령 강력범죄 근본 대책 주문…"치안역량 강화"

최근 잇단 강력 범죄로 사회 불안이 가중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묻지마 범죄'에 대해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주례회동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분당 서현역 인근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초강경 대응을 지시했지만,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 등이 이어지자 또 한 번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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