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의원 영장심사 출석

  • 10개월 전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의원 영장심사 출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사에 출석한 윤 의원은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국회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뿌렸냐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의원은 돈 봉투 수수와 지역본부장 살포용 자금 마련 혐의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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