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펄펄’ 가마솥더위, 내일 서울 35도…밤더위도 심해

  • 11개월 전


8월의 시작부터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36도 안팎까지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저 기온 서울이 27도 등 도심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도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와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는데요.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다가도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양산 겸 작은 우산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는데요.

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 남부에는 소나기가, 제주에는 비 소식 들어있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