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전담수사팀 꾸려

  • 11개월 전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전담수사팀 꾸려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33살 조선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8일) 해당 사건에 대해 형사3부장 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검사 4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검찰은 "계획 범죄 여부, 범행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맞는 처벌을 받도록 보완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피해자와 유족의 입장을 경청해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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