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합수단, 1호 사건 '델리오·위믹스·피카' 사기

  • 11개월 전
가상자산합수단, 1호 사건 '델리오·위믹스·피카' 사기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이 1호 사건으로 가상자산 관련 업체의 사기 혐의 3건을 재배당 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7일) "가상자산합수단이 하루인벤트스와 델리오, 피카프로젝트, 위메이드 관련 사건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고위험 자산에 투자한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를, 피카프로젝트는 미술품을 공동소유 할 수 있다며 허위 사실로 투자자를 끌어모은 혐의를 받습니다.

위메이드는 공시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위믹스 코인을 시장에 유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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