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최초 여성 해군총장 지명…인태사령관도 교체

바이든, 최초 여성 해군총장 지명…인태사령관도 교체

미국 최초의 여성 해군참모총장이 지명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리사 프란체티 해군 부참모총장을 신임 해군참모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란체티 부참모총장은 과거 합참 전략 국장과 주한미해군 사령관으로 복무했는데, 미국 군 역사상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4성 장군 위치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주한미군을 책임지는 인도태평양사령관에는 새뮤얼 퍼파로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지명됐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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