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후보자 "로펌 의견서 고액소득 송구…제출 어려워"
권영준 후보자 "로펌 의견서 고액소득 송구…제출 어려워"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법무법인에 의견서를 써주고 고액의 대가를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자세를 낮췄습니다.
권 후보자는 어제(11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고액의 소득을 얻게 된 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며 "학자의 소신에 따라 의견서를 작성·제출했지만 공정성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문위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는 "구체적인 사건 정보와 의견서를 제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권영준 #대법관 #인사청문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법무법인에 의견서를 써주고 고액의 대가를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자세를 낮췄습니다.
권 후보자는 어제(11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고액의 소득을 얻게 된 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며 "학자의 소신에 따라 의견서를 작성·제출했지만 공정성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문위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는 "구체적인 사건 정보와 의견서를 제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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