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에서 공중 체험시설 멈춰…이용객 6명 구조

  • 11개월 전
진주 월아산에서 공중 체험시설 멈춰…이용객 6명 구조

오늘(9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월아산에 설치된 공중 체험시설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해당 시설은 와이어에 매달린 기구에 한 명씩 탑승해 페달을 밟아 500여m를 이동하는 자전거 형태의 카트입니다.

사고 발생 당시 기구에 타고 있던 6명은 40분 동안 공중에서 기다리다 시설이 정상화되고 나서야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와이어와 체험시설을 연결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진주 #월아산 #에코라이더 #멈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