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최저임금위 전원회의 개최…2차 수정안 주목 外

  • 11개월 전
[AM-PM] 최저임금위 전원회의 개최…2차 수정안 주목 外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4:00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계속…2차 수정안 제출 (정부세종청사)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노사는 최근 1차 수정안으로 각각 최초안보다 80원 내린 1만2,130원과 30원 올린 9,650원을 제시하며 여전히 넓은 간극을 보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2차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19:00 민주, 1박 2일 철야농성…"오염수 방류 저지 촉구"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촉구하기 위한 1박 2일 철야 농성에 나섭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저녁부터 자정까지 '오염수 투기 반대 비상행동'을 진행합니다.

이후 릴레이 필리버스터와 철야 농성을 이어간 뒤 내일 오전 결의대회를 열고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 14:30 국민의힘, 부산·경남 예산정책협의…수산업계 피해 점검 (부산광역시청)

전국을 돌며 내년도 지역 예산 협의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을 방문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예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본 지역 어민과 상인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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