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한동훈 6·25 행사 중 휴대전화 분실…경찰 출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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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한동훈 6·25 행사 중 휴대전화 분실…경찰 출동 外

▶ 한동훈 6·25 행사 중 휴대전화 분실…경찰 출동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 전쟁 기념식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한 장관의 휴대전화가 분실됐다는 신고를 받고 강력팀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행사 도중 휴대전화를 주운 재향군인회 관계자가 집 인근 경찰서에 분실물로 접수했고, 이후 경찰이 휴대전화를 돌려주면서 사건은 종결됐습니다.

▶ 경북 영주서 '표범 출몰' 오인 신고…"들개 추정"

경북 영주에서 표범 출몰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조사한 결과 오인 신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어제(26일) 신고된 동물 발자국을 조사한 결과, 좌우대칭형에 모든 발자국에 발톱 자국이 보이는 점 등에서 개나 너구리 등 갯과 동물 발자국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한 주민이 "표범 발자국이 보인다"며 "마당 앞까지 내려왔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주민은 "야생동물보호협회에 확인해보니 표범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가 후 둘째' 의혹 도연스님, 속세로 돌아간다

이혼 후 출가했지만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연스님이 승려 신분을 버리고 속세로 돌아갑니다.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도연스님은 계율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교구본사를 통해 종단에 환속제적원을 제출했습니다.

승려 신분을 포기하고 속세로 돌아가겠다는 것으로, 현재 종단 내부 결제가 진행 중입니다.

조계종 관계자는 "환속 신청시 통상 받아들여진다"며, 조만간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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