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별세한 고 주석중 교수와의 인연은?

  • 작년
사고로 별세한 고 주석중 교수와의 인연은?


주석중 교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그의 동료들도 애끓는 추모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 회장은, 그의 소식에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노환규 회장을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타깝게 돌아가신 주석중 교수와 대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인연이고, 또 가장 최근에 만난 건 언제였는지요?

특히 병원 동료들이 주석중 교수를 '주님'이라고 불렀다고 하던데요. 평소 어떤 분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주석중 교수의 소식이 더욱 안타까운 건 그동안 쌓아온 의료계의 업적들도 많았기 때문인데요. 주 교수가 남긴 업적이라고 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심지어 평소 환자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고 들었습니다. 자택도 일부러 병원에서 가까운 곳에 잡았을 정도라고 하던데요?

특히 주 교수가 흉부외과 교수였다는 점에서, 단순 개인의 사고가 아니라는 안타까운 목소리들도 큽니다. 흉부외과의 경우 업무 강도가 높기 때문에 기피 부서라고 하던데요?

현재 동료들은 물론 의료계도 많이 슬퍼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현재 분위기는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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