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盧재단 계좌 추적”…황희석도 벌금형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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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한동훈 장관이 조국 전 장관을 보호하던 유시민 전 이사장을 잡고, 총선에 영향을 주려 2019년에 9~10월 기간 재단 계좌 거래내역을 열어 봤다. 이것이 사실 이 법적 다툼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황희석 씨 같은 경우는 예전에 이제 그 검찰에도, 아니 법무부에 있었죠. 그때 인권국장인가요? 그것을 했는데. 그러니까 이것이 지금 지난번 유시민 전 이사장이라든지, 이게 이제 한동훈 장관이 있는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들여다봤다. 이런 주장들이 이제 거듭하면서 이것이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저는 정치적인 주장은 이렇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팩트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확인을 거쳐야 하는데. 당시 유시민 전 이사장 같은 경우도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본인이 확인했다. 이렇게까지 아주 강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어디서 확인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결국은 당시에 한동훈 장관이 ‘이것 지금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계좌 본 적이 없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1년 뒤에 원래 이게 계좌를 들여다보면 1년 뒤에 은행에서 통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통보를 해가지고 개인들한테 다 통보해주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통보가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무엇이냐면, 안 들여다봤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렇게 되면 오늘 법원이 일단 500만 원을 이제 선고를 했는데. 앞으로 남은 또 유시민 전 장관의 또 이것이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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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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