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km’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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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데일리카] ‘417km’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 출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소형 SUV 코나의 순수전기차 버전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17km를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 각종 충돌방지 보조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운전자 주의 경고 등 핵심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편의장비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 혜택과 구매보조금 반영 시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천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천만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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