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8기 궤도 배달”…누리호 ‘특급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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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영혜 과학동아 편집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아까 김 교수님. 김 교수께서 말씀하셨던 이 내용이잖아요. 그 여기에는 이번에 진짜 위성, 실질적인 이번 위성 발사의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 것이 위성 8기가 실려있는데, 이렇게 각자 다른 역할들을 하고 여기에는 또 민간도 함께 참여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뜻깊다. 이런 이야기를 저도 전해 들었거든요?

[김종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네. 실제 이제 여기 화면에 잘 보여주시고 계신데. 실린 위성 8기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차세대 소형 위성 2호기가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이제 국내 기술로 개발한 SAR 레이더가 있고. 이것을 이용해서 지상 관측이라든가, 방사능 같은 것을 체크를 하게 되는데. 특히 이 SAR 레이더는 이제 전천후 관측은 가능은 하지만, 동력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태양동기궤도 550km에 이렇게 맞추게 된 것도 항상 이 SAR 레이더가 태양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일종의 이제 그 위성으로서 그 고객 요구 조건이죠.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지금 그 동기궤도를 그렇게 550에 이제 맞춘 것이 되겠고요. 그게 이제 큐브위성 7기도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를 통해가지고 이제 군집 비행을 하면서 자기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우주 방사능, 날씨를 관측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국내 기업이 개발한 3기의 큐브위성도 탑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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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