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위성발사시 북한 외교적 고립심화…단독 제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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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안보실장 "위성발사시 북한 외교적 고립심화…단독 제재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북한의 외교적 고립을 더 심화시키는 노력과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오늘(23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정찰위성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발사를 대북 제재 이행을 좀 더 재촉하고 강화시키는 계기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마음이 맞는 나라들끼리 단독 제재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 시점에 대해선 "여름 중에, 9월 다자 정상회의들이 시작되기 전 날짜가 잡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조태용 #북한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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