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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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센터12

■ 코로나 위기단계 '경계'로…격리의무 해제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확진자에 대한 일주일 격리의무는 5일 권고로 바뀌고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을 제외한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

■ '주가조작 의혹' 라덕연 영장심사…구속 갈림길

SG 증권발 폭락 사태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검찰은 라 씨와 함께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혐의 등을 받는 안 모씨 등 2명에 대해서도 영장청구를 했습니다.

■ '대장동·성남FC 의혹' 이재명 재판 시작

위례 신도시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절차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도 함께 재판받습니다.

■ 서울 양천구서 전세사기 피해자 숨진채 발견

최근 서울 양천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숨진 30대 여성은 주택 1천여채를 보유하고 전세를 놓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40대 '빌라왕' 사건의 피해자로 파악됐습니다.

■ "간호법 저지"…의료연대 2차 부분파업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간호법 저지를 위해 단축 진료와 연가 사용 등으로 2차 부분 파업에 나섭니다. 의료연대는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으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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