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기방송 재허가 의혹 방통위 등 압수수색

  • 작년
검찰, 경기방송 재허가 의혹 방통위 등 압수수색

경기방송 재허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 수원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2019년 경기방송 재허가 당시 심사 관련 업무기록과 경기방송 부지 용도변경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늘 오전 방통위와 수원시청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경기방송이 조건부 재허가를 받을 당시 평가점수 조작 등 위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시민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한상혁 방통위원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