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소홀' 서울대병원·국토부 공공기관 첫 과징금

  • 작년
'개인정보보호 소홀' 서울대병원·국토부 공공기관 첫 과징금

서울대병원과 국토교통부가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소홀히 한 사유로 공공기관 중 사상 처음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해킹조직에게 환자 81만여명의 정보를 탈취당한 서울대병원에 과징금 7,475만원과 과태료 66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건축행정시스템 오류로 2만 7천여명의 주민번호를 노출한 국토부에도 과징금 2,500만원을 물도록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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