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점·호프집 가장 피해…1만4천여 곳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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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로나로 주점·호프집 가장 피해…1만4천여 곳 폐업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국 간이주점과 호프집이 1만4,000여곳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의 간이주점 등록업체는 1만441곳으로, 2018년 말보다 33.8% 줄었습니다.

이는 100대 생활업종 중 가장 큰 감소율이며, 같은 기간 호프 전문점이 25.7%, 구내식당이 22.9%, 예식장이 21.1% 줄며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통신판매업 등록업체는 32만4,000여 곳 늘어 148.4% 급증했고, 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115.2%, 커피음료점 80% 순으로 창업이 늘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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