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포근하지만 일교차 커…짙은 안개 유의

  • 작년


다시 봄기운이 짙어졌습니다.

내일도 봄을 만끽하기에 좋겠는데요.

출근길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서울 21도 등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에서 20도 가량 크게 벌어지는 만큼 입고 벗기 편한 외투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부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까지 좁혀지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고요.

밤에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텐데요.

제주와 남해안에 10~40mm가 예상되고요.

중부지방은 5mm 안팎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해안, 제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은 점점 더 포근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