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18.63% 내린 아파트 공시가 확정

  • 작년
역대 최대 18.63% 내린 아파트 공시가 확정

올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하면서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가 2020년 수준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보유자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해 작년 대비 18.63% 내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률은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지난달 발표된 18.61%보다 0.02%포인트 커졌습니다.

지난해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세종시의 공시가격 하락률이 30.71%로 가장 크고, 서울은 17.32%, 인천은 24.05% 하락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