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내일 세월호 9주기 추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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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 내일 세월호 9주기 추모식 참석

여야 대표가 세월호 참사 9주기인 내일(16일)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일(16일) 오후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행사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도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넋을 기릴 예정입니다.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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