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0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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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10일 뉴스센터13

■ 대통령실 '美감청 조사' 주시…보안강화도 검토

대통령실은 미국 정보당국의 한국 정부에 대한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미 국방부와 법무부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내부 보안 점검과 강화를 포함해 자체 대응 방안도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 오늘부터 국회 전원회의…선거제 개편 논의

내년 총년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나흘간 국회 전원위원회가 열립니다. 이번 전원위에서는 선거구 크기와 의원 정수 확대 여부, 비례대표제 개선 방안 등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합니다.

■ 군통신선 나흘째 불통…"일방 차단 무게"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 정기 통화에 나흘째 응답하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북측의 일방적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군은 대북 정찰비행을 강화했습니다.

■ '마약 음료' 역추적…일당 2명 구속 심사

일명 '마약 음료' 사건에 연루된 국내 중간책 2명이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경찰은 중국에 머물면서 범행을 꾸민 것으로 의심되는 총책 신원을 특정하고, 중국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 황기환 지사 유해 고국 도착…대전현충원 영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관으로서 유럽과 미국 등에서 독립활동을 펼친 황기환 지사의 유해가 순국 100년 만에 오늘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황 지사의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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